랩 음악을 그다지 즐겨 듣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 말하건대, 랩 음악의 감수성 밖에서 말하건대, 최근 들어본, 최근 등장한, 랩 음악 중 가장 뇌리에 남는 곡이다. 이 친구에 대해 아는 바라고는, 주로 마미손과 어울려 다닌다는 것, 요즘 젊은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식 래퍼와 달리 화장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는 것, 사진에서 보다시피 크게 꾸미고 다니지는 않는 것 같다는 것, 그리고, 추정컨대, 원슈타인이라는 이름이 '아인슈타인'에서 독일어 'ein'을 말그대로 영어로 번역하여 'one'으로 바꾼 경우일 것이라는 정도다. 이 정도면 대단한 신상정보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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