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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 [Tent 0.3]

by spiral 2024. 9. 12.

난 이 친구 음악을 좋아한다. 모든 장르가 그렇지만 힙합은 힙합이 아니게 될 때 들을 만해진다. 난 장르적, 문법적인 것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원슈타인은 음악을 하는 친구이지 힙합을 하는 친구가 아니다. 그는 그냥 살면서 자신이 느낀대로 음악을 만들어낸다. 우연히 그 양식이 힙합에 기반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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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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