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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h Jarrett Trio, "My Foolish Heart"

by spiral 2024. 9. 19.

이런 연주를 듣고 있을 때면 그저 '완벽하다'는 느낌 밖에 들지 않는다.

여름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30분씩 뛰었더니 이제는 이력이 나서 30분을 뛰어도, 뛰는 동안에도 그렇고, 뛰고 나서도, 숨이 전혀 차지 않는다. 물론 빠르게 뛰는 것은 아니다. 4km를 33분 정도에 주파하는 정도다. 어쨌거나 전혀 힘들지 않다. 그냥 좀 빨리 걸을 때처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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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olish Heart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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